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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타설 (상) - 남회근 저작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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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도덕경』이라고도 하는 『노자』 원문은 총81장 오천 자이다. 춘추 전국이라는 전란의 시대에 살았던 노자의 삶의 정수만 취하여 그 문장이 간결하고 세련되며 글자 하나가 하나의 사상을 내포하고 있다. 더욱이 그 변화무쌍한 의미는 이미 시공간의 장벽을 초월했기에 인류의 사상 철학 면에서 세계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동서고금에 『노자』를 연구한 저작들이 무수하지만 서로 답습하거나 고증에 매달리는 식이고 그 견해가 제각기 달라 일치된 결론을 내릴 수 없었다. 『노자』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지 모를 지경이니 과연 노자가 말하고자 했던 진의는 무엇일까? 도가의 원류인 『노자』 오천 자는 진한 시대 이래 이삼천 년 동안 파란만장한 역사의 흥망성쇠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을까?

저자는 이 책에서 깊고 넓은 역사 지식과 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 준다. 저자가 『노자』를 설명하는 방식은 역사와 경전을 서로 참조하고 경전으로써 경전을 해석하는 것이다. 노자가 자신의 경험에 기초해 말한 것을 빌려 저자는 도가의 은사 사상이 거대한 역사의 변화 속에서 당대에 영향을 미쳤던 모습을 그려 냈다. 그와 동시에 수천 년간 수많은 학자들이 알지 못하고 언급하지 못했던 도덕의 의미를 설명해 냈다.

또 『노자』는 결코 권모술수의 책략을 논하지 않았음을 밝히고 정치 도덕과 정치 철학 그리고 군사 철학과 역사 철학을 포함한다고 말한다.『노자』는 지도자의 학문이며 수양의 극치이다. 노자 그가 말했고 남회근 그가 노자를 말했다. 이 책은 노자 사상의 진정한 함의를 드러내고, 진실 생동하고 가슴속 가득 나라와 백성을 근심했던 노자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 준다.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 일을 성취하고자 하는 사람, 수양하여 삶의 이치를 깨닫고자 하는 사람, 수도하여 성인의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읽고 또 읽어야 한다.

저자소개
남회근
 
중국 대륙은 물론 대만, 홍콩 등 중국어권 사람들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큰 존경을 받는 수행자이다. 20세기 초 1918년에 태어났으니 지금 아흔넷인 선생은 유불도교뿐 아니라 문학, 역사, 천문, 동서양 철학에도 두루 통달한 대가로, 대만에 거주할 당시에는 신년이나 나라 안팎의 중대 사안이 있으면 정재계 인사들이 자문을 구하는 국사로 추앙받았다. 신문에 칼럼을 쓰며 몇 차례에 걸쳐 남회근 선생을 소개한 조용헌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직관과 영감을 강조하다 보면 일관성이 결여되기 쉽고, 논리와 분석을 중시하다 보면 비약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남회근은 특이하게도 이 두 가지를 모두 갖추었다."고 하며 강호 동양학의 최고수로 소개하곤 한다.
선생은 학문적 전통이 깊고 불심이 돈독하여 고승 대덕을 여럿 배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서당식 교육을 받아 사서삼경, 제자백가를 섭렵하고 무술 수련을 하며 문무를 닦았다. 청일전쟁이 일어나자 18세 나이로 중앙군관학교에 들어갔으며, 이후 그 학교 교관직을 맡으며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기도 하였다. 25세부터는 스승인 원환선 선생이 창립한 유마정사에 합류하여 수석제자가 되고, 스승을 따라 중경으로 가서 근대 중국 불교를 중흥하여 조주선사 후신으로 불리는 허운선사를 만나 가르침을 받았으니 대륙이 낳은 마지막 스승이라 할 만하다. 선생은 불법을 더 깊이 연구하기 위해 3년간 중국 불교 4대 명산이라는 아미산에서 폐관 수행을 하며 대장경을 독파하였으며, 그 후 티베트로 건너가 티베트 불교 여러 종파의 대덕을 방문하고 그들로부터 밀종의 스승으로 인증받는다. 선생은 중국으로 돌아와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다가 30세에 고향으로 가서 청나라 때 편찬된 문연각사고전서와 백과사전인 고금도서집성 등 중국 역대 전적들을 두루 섭렵하였다. 대륙이 공산화되자 대만으로 건너간 선생은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줄곧 일반인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유불도가 경전을 강의하면서 수많은 제자들을 길렀고, 그 강의 내용을 책으로 출간하여 동서양 많은 독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선생의 강의는 유불도를 비롯한 동양 사상과 역사에 대한 정확하고도 방대한 지식, 깊은 수행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엄중한 가르침,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유머스러운 화법을 갖춘 것으로 정평 났다. 2006년 이후 중국 강소성 오강시에 태호대학당을 만들어 아흔이 넘는 연세에도 정력적으로 후학을 기르며 교육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목차

옮긴이 말
노자에서 손자까지
안으로는 황로를 활용하고 밖으로는 유술을 드러낸다|황로가 내포하는 뜻|발란반정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태상노군과 이노자|한 문제는 노자의 법보를 잘 이용했다|국토의 절반에 맞먹을 한 통의 편지|한 문제가 남월왕 조타에게 보내는 서신|남월왕 조타가 한 문제에게 올린 서신|노자가 한방 먹다|증국번과 도양열|왕양명과 증국번|음유는 음모가 아니다|노자는 여전히 옛 모습 그대로|노자가 오천 자로써 관문을 통과하다
上經
제1장
하는 말마다 사리에 맞다|유와 무는 주인과 손님이다|'현'의 오묘함
제2장
진선미의 가치 정설은 어디에 있는가|선하나 도리어 아름답지 않다|유와 무가 서로를 생겨나게 하다|노자는 역사라는 너덜너덜한 장부를 짊어졌다|흐르는 물과 흘러가는 구름은 영원히 머무르지 않는다
제3장
노자는 당시 현자를 가벼이 여겼다|현하고 불현한 군자와 소인 판별하기|법가와 도가의 현자 판별하기|현명함을 숭상하지 않으면 백성들은 다투지 않는다|사람은 만물의 도둑이다|역사상 공업과 과학 기술의 발전을 금했던 옭매듭|겁회와 인류의 물질문명|세상에는 사람의 욕심보다 험한 것이 없다|마음을 비우고 배를 채우는 것과 기운을 북돋움|마음을 비우고 기를 기르는 것에 관한 도가의 참된 전수|조송(趙宋)은 제2차 남북조 시대이다|구준의 담력과 식견|송 진종이 재상에게 뇌물을 주다
제4장
도와 존재하고 존재하지 않음의 사이|한 문제와 강희제|곽자의와 어조은|노기, 이백, 곽자의|토란 반 토막에 십 년 재상|백의산인 이필|산인이 스스로 묘한 계책을 세우다|영웅이 물러 나와 신선을 배우다
제5장
성인과 짚으로 만든 개|바른 말은 거스르는 말 같다|풀무 식 화술
제6장
텅 비어 아무것도 없기에 끊임없이 생겨난다|한 올의 털을 불어서 사용했어도 빨리 갈아야 하거늘|사람이 신의 수호자가 되다
제7장
노자는 스스로 생을 훔치지 않았다
제8장
물의 인생 예술
제9장
부귀는 보존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글|중외 역사상의 비극|나아가고 물러날 때와 살고 죽는 때|급류를 무릅쓰고 용감히 물러난 유형
제10장
혼백과 정신을 하나에 담다|기를 기르는 것과 마음을 닦는 것|정치를 하고 나라를 다스리는 철학
제11장
텅 비워야 채우고 텅 비었기에 영원히 그치지 않는다
제12장
속된 세상이 어떻게 귀먹고 눈멀게 하는가
제13장
영화와 굴욕에는 누군들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 수 있겠는가|천하는 본래 두 팔보다 가볍다
제14장
시공심물과 도의 체용
제15장
노자가 말한 '선비'의 함의|탁류에 발을 씻어 사람은 스스로 깨끗해진다|움직임의 철학
제16장
고요함의 오묘한 작용|수많은 중생들의 생명의 근원
제17장
인생철학과 도의 층면
제18장
충신, 효자, 인의, 도덕, 모두 혼란한 시대의 산물이다|춘추 시대의 양대 명의, 노자와 공자
제19장
성인을 표방하지 말고 지혜와 총명을 자랑하지 마라|오직 큰 영웅만 본색을 드러낼 수 있다
제20장
지식은 번뇌의 근원이다|노자가 그린 수도자의 인생|단지 함께 흘러갈 뿐 아래로 흘러가지 않는다|노자의 처세 철학에 대한 인적 증거
제21장
노자의 물은 어떤 것인가|춘추 시대 남북 문학의 경계|이 정(精)은 그 정(精)이 아니다|맹자가 도를 증명하다
제22장
곡직이 분명하더라도 돌아서 가라|요 임금의 아들과 한 무제의 유모|유비의 음구(淫具)와 제 경공의 망나니|구부리면 곧게 편다는 교육법|파인 곳이라야 가득 차고 해져야 새롭다|부귀를 얻으면 즐거움을 잃어버린다|해서는 안 되는 네 가지 영도학
제23장
노자의 자연은 자연과학의 자연이 아니다|인력이 미치지 못하는 변하고 멸하는 이치
제24장
턱없이 높고 먼 것을 추구한다면|채찍을 던져 흐름을 끊으려 했던 부견|집을 휘감아 흐르는 샘은 그 깊이를 안다
제25장
천하의 큰 어머니|모든 도는 왕도와 인도를 벗어나지 않는다|대단히 어려운 자연|천지의 아득함을 생각하다|자연이라는 신선
제26장
한쪽 어깨로 고금의 시름을 다 메다|누가 이기심이라는 보따리를 내려놓으려고 할까|두 팔은 천하보다 무겁다|무거움과 가벼움에 초연했던 역사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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